[미주 한국일보] 김진모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 (8기)
김진모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 |
| 김진모(69) 제18기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은 평양에서 태어나 1.4 후퇴 당시 4살 때 부모와 함께 서울로 피난 왔다. 북녘 땅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란 김 회장은 통일에 대한 열망이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. 조국 평화 통일을 위해 일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9기에 처음 평통 위원이 된 후 김 회장은 부회장, 샌디에고 지회장을 거쳐서 이번에 평통 회장직을 맡게 됐다. 샌디에고 출신 인사가 평통 회장으로 오르기는 김 회장이 처음으로 일찌감치 ‘1순위’ 후보로 거론 되었을 정도로 신망을 쌓아 왔다. 그와의 인터뷰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. -OC 샌디에고 평통은 그동안 많은 행사들을 해왔다. 임기 동안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▲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었다. 미 주류사회 정치인들을 ‘친한파’로 만들어! 서 통일 방향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싶다. 또 1.5세와 2세 한인 차세대들이 평화 통일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. -현 평통 위원 대부분이 오렌지카운티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. 샌디에고 출신 회장에 대한 반발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▲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몸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반발은 많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. 임명 받은 후 전직 평통회장과 한인 회장들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었는데 모두들 호의적이었다. 그동안 쌓은 평통의 좋은 이미지를 계속해서 유지하면서 화합에 힘쓸 것이다. 모두들 많이 도와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. -그동안 몇몇 인사들이 장기간 임원을 맡아와 평통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. ▲평통이 원만하게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대폭적인 개혁 보다는 중용을 택할 것이다. 새로운 분들을 임원으로 영입하면서 기존의 인사! 들도 적당하게 융합하는 형태를 취할 것이다. 인수인계를 받은 후 인선 작업에 들어갈 것이다. -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에 몸담고 있으면서 업무를 줄곧 지켜보아 왔는데 아쉬웠던 점과 앞으로 평통 위원들에게 바라고 싶은 점은 ▲평통 위원에 위촉되었으면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그렇치 못하는 경우들을 많이 보아왔다. 행사에 참여도 잘 하지 않고 소극적인 인사들도 있었다. 특히 회비를 내지 않는 위원들도 있었다. 앞으로는 평통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었으면 한다. -평통 샌디에고 지회장 출신이기 때문에 지회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 같다. 앞으로 지회에도 변화를 줄 것인가
김진모 회장이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의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.
■김진모 회장 주요 약력 ▲1947년 평양 출생 ▲양정고, 경희대학교 졸업(석사) ▲해병 중위 전역 ▲서울 인덕 대학교 교수 ▲1984년 미국 이주 ▲샌디에고 한인회 회장(2000) ▲샌디에고 해병 전우회 회장(2004) ▲미주 한인회 총연 서남부연합회 이사장 ▲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샌디에고 지회장(2011)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<문태기 기자> |